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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브클럽 일잘러스 후기
직장인1회차
2020. 12. 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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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이유
8-9월 시즌에 했던 리무브클럽이 너무 좋아서 끝나자마자 재 신청 ㄱㄱ 했다
잠깐 비었던 텀 사이에 바로 게을러져서 신청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나의 변화들
- 2주마다의 만남은 나에게 늘 다시 일어서는 힘을 줬다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모였을 때의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 겨울이라고 못하고 있는데 아침 기상→산책→아침→출근 루트를 해봤다
- 리무브클럽 커뮤니티의 사람들과 스몰웨이브라는 습관 만들기 용이한 챌린지를 했는데
- 4-5시 기상을 했다(이것도 추워서 지금은 못하고 있긴 하지만) 2주간 주4일정도 성공
- 명상을 1주일정도 했다(최근 시작했는데 불안함 다스리기에 좋음)
- 미션때문이라도 책을 한달에 2권씩은 읽었다!
- 공부를 했다
- 주당 평균 11시간.
- 피드백을 하기 시작했다
- 머리속에서 이랬지, 저랬지, 왜그랬을까 하던 걸 적기 시작했다
- 시간 기록을 무려 5개월 넘게 했다
- 자고로 다이어리라 함은 1월 빼곡 2월 적당 3월 빈틈 4월....이기 마련이건만 꾸준히 거의 매주 5일은 빼곡하게 적을 수 있었다
리무브클럽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변화이지 않을까?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만약 10월로 돌아가서 그때 좋았고 난 이제 습관이 잡혔으니까 혼자 해야겟어! 라고 생각하고 안했다면 전혀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다.
사실 업무적인 마인드 변화는 리무브클럽보다는
커리어마스터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져서 여기서는 게을러지지 않도록의 장치를 마련한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좋은 퍼무버(리더)를 만나서 각 멤버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으샤으샤해준 덕분에
참여율 높고 힘들고 지친 수요일을 2주마다 기다리게 해줘서 좋았다
이전 리무브클럽과 다른 점
업무적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모였기 때문에 이직,업무관련된 이야기가 많았다
스몰웨이브, 빅웨이브, 시간저금통 등의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기능이 생겼다
저번에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갑자기 바꼈기 때문에 좀 과도기라고 한다면 지금은 안정적이다
마지막으로
1월부터 엄청 바빠질 예정인데 이걸 하면 잘 참여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선다
7월 이후에 다시 해볼까 싶기도 하고 다시 신청할까 싶기도 하고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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