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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5주차_나주매(현명한 휴식이 필요해)

직장인1회차 2022. 6.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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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간 매거진

일일시간기록

2022.06.19 - 2022.06.25

#영적(11H)

기상 후 아침 저널을 작성이 제대로 된 횟수를 따지면 2일 정도

북클럽과 초반에 퇴근 후 자기 전 시간 기록하는 것들이 영적시간을 지지해줬다.

무너지는 속도가 좀 늦은 건 그래도 자기 전에 내가 오늘 시간 어떻게 썼나... 한심하다.... 내일은 그래도 좀 나아보자 하고 아등바등해서 그런 건가...?

 

#지적(5H)

업무적 공부시간이 늘어야 되는데 독서시간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 완독은 못하고 열심히 읽고 있는 '머니볼' 영화를 인상 깊게 봤고,

스카우터의 감과 경험으로 야구선수를 뽑는 기존 방식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선수를 뽑는 그 과정을 읽고 있는 중이었다.

시스템 자체가 바뀌는 단계를 보고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사교(19H)

현재까지 가장 동고동락을 하고 애정이 깊은 직장동료들과 짧은 1박 2일 여행을 했다.

그것뿐만 아니라 현재 회사의 직원들과도 퇴근 후 저녁을 먹었음.

전자는 사전 계획이었는데 가기 전까지 갈까 말까, 과연 내가 거기에서 불안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만큼 즐겁게 놀다 오고 재충전이 될까? 했는데 좋았다.

스트레스나 급 들이닥치는 불안감이 없이 평온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잘 즐기다가 왔다.

 

#기타(21H)

이동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해서 기타시간의 비율이 늘었다.

낭비시간으로 분류하지 않은 이동시간 내에 봤던 디즈니 +의 드라마 드롭 아웃.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내가 가지고 있던 청량함, 하이틴 여주, 비주얼 배우의 이미지를 다 깨 줬다.

 

#낭비(22H)

요즘 유튜브 + 웹소설 콤비가 아주 징그럽게도 깨지지가 않는다...

유튜브로 드라마를 거의 하루에 한 개씩 격파 중이다.

태양의 후예, 미생, 셜록 등등... 유튜버의 편집 능력이 미쳤다.


타임 트래커

2022년
2021년

작년의 나보다는

낭비시간 ↓

사회적시간 ↑

영적시간 ↑

주간 피드백은 🙅‍♀️, 데일리 기록을 한번 찾아봤다.

저 때, 책을 꾸준히 읽은 듯하다....

그리고 매일매일 유튜브와 웹소설을 열심히 읽었고 ㅋㅋㅋㅋ 😢

스킬 업 할 시간을 저렇게 날려먹었나 보다.. 후

 


이번주 성취리스트

1.  🧺 이불빨래

남들 다 할 때, 나도 코인세탁을 이용하다 보니 치열해서 계속 미루던 이불빨래를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실행.

운 좋게도 이용자가 없어서 빨래 -> 건조까지 논스톱으로 바로바로 이어서 할 수 있었다.

드디어 깔끔, 뽀송, 개운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음 ㅋㅋ

 

2. ✍️ 적시성 높은 북클럽 후기 작성 

[트래커스 북클럽] 2022년 6월 원씽(THE ONE THING)

목표는 못 이루었지만, 그래도 북클럽을 끝내고 게을러지기 전에 6월 한 달을 돌아보는 후기 작성을 했다!

3. 여행

이게 성취리스트냐고 말하면 ㅇㅇ.

내가 원하지 않거나 멘털이 건강하지 않을 때, 여행을 가면 매우매우 불안하다.

2주 전에 그랬었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음!

너무 재밌고, 걱정 없었고, 불안하지 않게, 같이 잘 놀고 돌아왔다!

다만.... 기차 타기 전후로 까스할명수를 마셨어야 했지만 ㅠ

 

이번주 반성리스트

1. 📺 그놈의 유튜브

유튜브와 웹소설을 보는 게 휴식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자꾸 보게 된다.

하루에 한 30분은 음.. 휴식의 느낌이 나지만 1시간 이상 넘어서면... 이것만 보고 책상에 앉아야지? 하다가 어느새 침대에서 이불까지 덮고 본격적으로 보다가 피곤해서 잠이 들게 된다.

아예 보지 말아야 하는데 또 적막하면 그걸 또 못 견디겠다는 거..

2. 🏋️‍♀️ 저질 체력

체력이 아주아주 쓰레기가 되었다는 걸 요즘 극심하게 느끼고 있다.

출근부터 이미 갈 지(之)를 그리면서 머리는 바닥을 향해 좀비처럼 걷는 중

그렇지만 운동이 너-무 하기 싫다.

그간 내가 가지고 있는 운동의 기억들이 1도 좋지가 않아서 필요성을 1000% 느끼면서도 아직은 그래도 내가 걸어 다니고 있잖아라고 하면서 미루는 중


이번주 가장 많이 조회된 글 3개

왜 인기글에 종소세가 다시 올라오지??

고민해봤는데

성실신고가 아직 끝나지 않아서였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성실신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 종소세가 끝나지 않았지...

종소세 특수는 5월이 아니라 6월까지 이어지는구나 ㅎㅎ


 

2022년 25주차정리

피드백의 변화가 필요하다.

 

후기 혹은 일주일 피드백을 하면서 느낀 점은 똑똑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것.

~~ 하게 시간을 써서 ~~ 하게 낭비됐다.

그래서 ~~ 후회된다.

다음 주는 열심히 살아야지!라고 끝내는 게 아니라 진짜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피드백을 해야겠다.

 

특히나 내 168시간에 대한 피드백에 힘을 쏟기보다는 업무 피드백에 대한 디테일이 매우매우 필요하다.

시간을 어떻게 썼고, 내가 어디에 낭비했고,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핵심만으로 구성된 피드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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