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 00:09ㆍ나를 경영중!/🌅데일리러너🌌
오늘의 성과
👨👩👦 8월 트래커스 북클럽 : 도요타방식 마지막 모임 참여
오늘의 느낀점
😑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
확실히 나는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는 크다.
속으로 세뇌하는 것은 내가 이 역할을 하는 것은 처음이니까 수정포인트가 많은 건 너무 당연하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누가 있냐.
원래 처음은 시행착오가 많은 법이다.
등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었는데도,
그래도 거기에서 도움이 될 책, 예시, 순서의 가이드를 주었는데 센스있게 하지 못하면 문제 있는 거 아니야?
게다가 난 사회생활 7년차인데... 어떤 일이라도 금방 능숙하게 해야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또 피드백을 안 받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기는 싫었다.
나에게 피드백을 주는 분이 세상 따수운 격려하는 분이라서 피드백이 매운맛이 아닐거라는 예상을 하면서도 긴장되었다.
역시나 전체적으로 피드백 사항들이 나왔다.
(내 생각에는 전체적으로 피드백 사항은 나왔지만 우선순위를 고려해 진짜 수정해야 할 포인트만 찝어서 알려주신 듯)
잘 할수 있다!
어렵지 않아요!
금방 하실 수 있겠는데요?
이것만 조금 바꾼다면 훨씬 더 나을 것 같아요!와 같은 따수운 격려로 피드백을 줬다. ㅠ
그리고 절때 급하게 하지 말라고,
업무태만이 아니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끝내지 못하는 건 당연할 수 있다면서 일정만 공유해주면 된다고 하는 그 따사로움
그리고 이 일이 아니더라도 또 맞는 업무가 있을 수도 있다라는 따사로움.
이 회사가 참 잘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밸런스 게임 : 일은 못하지만 묵묵히 꾸준하게 사람(A) VS 일은 잘하는데 불만이 많은 사람(B)
전직장 동료랑 점심을 먹으면서 했던 밸런스게임으로
둘 중에 한사람을 내보내야 한다면 누굴 내보낼 것인가에 대한 선택이었다.
나는 A를 선택했고, 전직장 동료는 B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거에 대한 다른 사람의 선택이 궁금해서 북클럽 마지막에 물어보았는데 그 멤버들은 다 A를 선택했다.
밸런스 게임에 추가적인 조건을 더 설명하기는 했지만 A를 선택했던 사람들은 나랑 의견이 동일했다.
공통의견으로는 일을 못하는 건 참을 수 없다.
개인적인 생각은 1년 이상 근무를 했는데 일을 못한다는 건 앞으로도 일을 못한다는 게 입증되었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일을 못함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업무부담이 넘어갈 확률이 높고 퍼포먼스도 뻔하다고 봐야 한다.
특히 마인드 자체가 자기가 일을 못한다는 걸 인지 못하면 100% 아웃.
오늘의 나 달성했나?
1.은 🔺(세모) : 열린 마음 + 겸손하게 피드백을 받아드리려고 했는데, 내 마음 깊은 곳까지 그러한 태도로 받아드렸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피드백을 잘 받아드렸다는 결과는 업무로 입증해야 하는데 오늘은 피드백을 받고 바로 업무를 진행한 게 아니라.. 도끼날을 가는데 시간을 다 사용하였다.(마케팅 관련 책 읽었음)
이 책이 업무에 도움이 될 거라고 주셨는데, 진짜 도움이 되겠더라.
여기에 있는 팁들을 100% 내 것으로 흡수하면 글쓰는 기계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블로그에 작성하는 글 방식도 완전 달라지지 않을까...
내일 적용해볼 것
1. 3개의 강의를 해치우는데 얼마나 시간 걸리는 지 계산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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