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커스 북클럽] 2022년 6월 원씽(THE ONE THING)

6월을 함께 했던 나의 목표(실패)

6월 아침 저널 90% 작성하기

→ 6월 24일 금요일 기준으로 62.5% 수행

남은 6일간 100% 수행해도 70%이다.

 

왜 실패했을까?

1. 목표에 집중하지 않았다.

어려운 목표였냐? No.

번거로운 목표였냐? No.

생각을 많이 해야하냐? No.

그런데도 불구하고 목표 수행율이 매우 떨어졌던 건, 내가 목표보다는 따른데에 에너지를 많이 쏟아서 아침 기상 때 이미 수행력이 많이 딸렸다.

 

2. 독서에서 적용점을 진지하게 찾지 않았다.

책을 읽고 본/깨/적을 진심으로 대했어야 했는데, 인증에 급급하다보니 그걸 해치우기 식으로 하니까 수행률이 낮음

 

3. 퇴근 후 약속을 잡지 말았어야 했다.

한 주가 지나갈수록 수행률이 떨어졌는데, 내 생각으로는 퇴근 후에 사람을 만나고 집에 들어오면 10,11시 그러고 피곤해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힘겹다보니 아침 기상부터 미적미적, 출근준비도 미적, 해야할 것들을 해야돼가 아니라 안해도 되는게 뭐지라고 생각하면서 출근하게 되었다.

 

나에게 가장 인상깊은 문구

마지막 모임 중에서 팀원이 공유해주셨던 문장이 굉장히 좋았다.
왜 나는 그 문장을 그냥 지나갔을까 했을 정도로

 

제 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19-20p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일을 하려다 보면 처음엔 그렇게 하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무것도 줄이지 않은 채 일을 자꾸 더하기만 하면 결국에 부정적인 결과를 맞을 수밖에 없다. 마감 기한을 수시로 놓치게 되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며,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업무 시간이 길어지며, 수면 시간이 줄고, 영양 상태가 나빠지며, 운동을 못하고, 가족은 물론이고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줄어든다. 이 모두가 생각보다 얻기 쉬운 것들을 좇으며 쓸데없이 노력을 낭비했기 때문이다.

내가 꼽은 이 책의 BEST 보고 깨달은 점

적용할 점은 너무 적나라에서 Pass

훌륭한 영업사원은 계약을 따내고,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램을 만들다고, 직업인으로서 훌륭해지려면 그 본업에서 성과를 내야한다.

그리고 그 성과를 내는데 현재 내가 중요한 건 지식과 실무가 더더더더더 성장해야 하는 시간을 갖어야 한다.

기타 업무들을 내가 떨쳐내지 못하면 결국은 그 사이의 시간은 퇴근 후의 시간을 써서라도 레벨UP 해야한다는 사실이 점점 더 피부에 따갑게 느껴지고 있는 중이다ㅠ

 

7월 북클럽 할거냐?

ㅇㅇ...

왜냐면, 나에게는 중요한 한달 7월 부가세 신고가 있기 때문에 꼭 해야겠다.

7월은 다시 업무적 목표를 설정할 건데 그러기 위해서는 이거랑 같이 병행해야 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보기 때문!

 

---

TMI

 

2022.05.28 - [나를 경영중!/💳내돈내산💳] - [트래커스 북클럽] 2022년 5월 타이탄의도구들

→ 이 때는 의욕도 좋았고, 실행율도 좋았고, 책에서 확실히 얻어가는 게 있었는데 '안테안불로' ㅋㅋㅋㅋ

추측만 있지, 객관적인 평가로 하기엔 부족한 6월달 목표 달성률...ㅠ

2021.03.28 - [나를 경영중!/📚워너비 지성인📚] - [원씽]멀티태스킹은 사기다

→ 이 때는 멀티태스킹은 업무성과를 내는 기술이 아니다라는 것에만 꽂혔나보다....ㅋㅋㅋㅋ
감정만 남아있는데 이 때는 이 책이 그렇게 와닿지 않아서 읽고 바로 알라딘 중고매장 ㄱㄱ 했었는데....
지금 보니까 굉장히 업무적으로 적용할 만한 생각과 방식들이 적혀져 있다.

---

 편리한 결제 바로가기 만들어놔야지 ㅋㅋㅋ

트래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