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나의 재무현황

2021년 03월 내 자산

2021년 3월 자산 증가분 : 🔺

자산 체크는 4월 3일 토요일 분이다.

3월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이번달도 수익 대비 저축 및 지출을 분석하는 건...

뱅크샐러드로 하는 걸로 마무리 하는 걸로 하고 연말정산 환급을 받아서 기존 급여보다는 돈을 더 받았다. (그래봤자 과납한 세금을 받는 거지만 기분은 좋다)

수입 대비 지출은 44.5%

3월 마지막 주에 계속된 야근 및 주말출근이 소비를 폭발하게 만든 원인이었던 것 같다.

원룸이 아닌 곳에서 푹 쉬고 싶은 욕망에 1일 호캉스하고 괜시리 유치한 캔버스백을 바꾼다고 숄더백 질렀다.

주식이 큰 변동없이 있어줘서 전체 자산은 거북이처럼 늘기는 늘고 있다

부동산도 없고, 비트코인도 없지만...ㅠ

일단은 있는 작은 돈을 잃지 않고 불려나가겠다는 마인드로 보수적으로!

 

3월은 본업을 최우선으로 삼고 바빠서 보지 못한지라 금융공부고 뉴스고 잘 안봤는데

최근에 본 영화 마진콜, 인사이드잡, 예전에 본 빅쇼트까지

금융에 무지한 사람들이 보는 피해, 그들만의 리그를 보면서 일단은 금융공부는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세가지 영화를 보고나면 경제가 고꾸라지는게 흔히들 10년주기라고는 하지만 모럴 해저드가 만연한 금융시장을 캐치하지 못하면 눈뜬 장님처럼 무서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전에 적었던 미국의 마진콜에 대한 내용을 찾아봤을 때 빌 황이 이끄는 Archegos capital이 무리한 레버리지를 일으킨 게 한국 돈으로 약 21조난 되는 반대매매를 당하게 된 이유가 되는 것을 보고 비단 이번 한 건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개인과 기관이 레버리지를 허용수준 이상으로 하고 있다면 이건 기회 혹은 위험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금융공부는 진짜 필수라는 게 느껴졌다.

 

2021.03.28 - [나를 경영중!/💲워너비 부자💲] - 미국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마진콜?

미국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마진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