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3. 00:01ㆍ나를 경영중!/🏆나주매🏆
32주차
친구와 보냈던 시간을 과연 사회적 시간으로 보는게 맞을까?
친구랑 시간을 보냈는데 힐링도 아니고..
추억이 남은 것도 아니고
정보를 얻은 것도 아니고.. 우리 인생 왜이러냐..? 망... 이런 이야기만 한듯
만나서 TV만 보고 저녁 먹고 중요한 건 즐겁지가 않았고 감정소모가 심했다.
감정동기화가 잘 되는 편이라 누군가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나한테 털게되면 그 감정의 탈을 쓴다.
그래서 긍정적이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확신에 찬 사람과 어울리면 '그래! 나도 열심히 살꺼야! 잘해보자!'하게 된다.
회사와의 대화
어쩌다가 속마음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하반기에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과연 계속 다닐만큼 서로에게 윈윈 관계인지 확신이 안선다는 이야기를 했다.
내가 바라는 업무 VS 회사가 바라는 업무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가진 생각을 90% 솔직하게 말했고 회사도 나에게 청사진을 밝혀주었지만 의문이 좀 들었다.
의견을 도출하는 과정은 없고 서로만의 입장만을 밝히고 끝났던 것 같다.
나는 여전히 혼란스러운데 내 청사진을 들었으니 이제 일에 집중하자 ㅇㅋ?
33주차
낭비시간을 핸들링 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 공부할 수 있는 명확한 목표가 없음
- 의지가 약함
- 이놈의 스마트폰
- 조용한 걸 참지 못함
- 공간 구분이 안됨
- 현실도피
하고 싶은 건 있는데 실행이 안된다...휴
휴일을 24시간을 내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는 걸 인정해야겠다.
매일매일 꽤 괜찮은 생각과 좋은 포스팅들을 보는데 막상 지금 적으려고 하니까 기억나는게 없다ㅠ
다음에는 아예 1주일동안 위클리 피드백을 꾸준히 쓸 수 있게 짜보는게 좋을 것 같다.
한 주의 내용을 기억에 의존에서 쓰려고 하니 내용도 부실할 뿐더라 진지한 피드백이 안된다.
그리고 진짜 피드백을 하고 있는지 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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