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34주차_나주매(한주 시......끝!)

2021. 8. 30. 08:40나를 경영중!/🏆나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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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20210828

20210822. 일요일

👏 완독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1, 2

1편은 김부장이야기, 2편은 정대리&권사원이야기인데 진짜 캐릭터 설정 장난아니다.

오늘의 기분은 🌥
주말을 다 날려버릴 줄 알았는데 그래도 "1시간만~"의 굴레에서 벗어나서 저녁에 블로그에 글도 끄적였다.


20210827. 금요일

오늘의 기분은 😟

퇴근하고나서 연락이 왔다.

별 거 아니였지만 주말내내 신경쓰이게 만드는 떨쳐버리지 못하는 그런 찜찜한 내용

월요일에 확인하고 처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슨일때문에 연락왔을까?

이래저래 추측하게 되면서 머리속 한구석을 차지하는 생각나무로 금요일 저녁을 우울하게 날려버렸다.

 


한주평

매일 저녁마다 피드백을 하려고 티스토리 글을 임시저장해야지 했지만 결국 첫날을 제외하고는 글을 적지 않았다.

버리는 시간이 많은 날은 그 시간이 버리는 시간이었다는 것만 알지 정확하게 유튜브, 웹소설을 얼마나 읽었는지는 추측값으로 적게 된다.

9월을 함께할 커뮤니티를 고민하다가 끝났다.

내가 굉장히 우유부단하다는 걸 새삼느꼈다.

과연 내가 지금 커뮤니티를 하는 게 맞는것인지 아니면 이직을 위한 스텝을 최우선으로 집중해야하는지를 고민했다.

목적이 불분명한 활동(내가 그냥 갖다 붙인 해야 하는 가짜 이유)이 내 에너지를 어중간하게 가져가서 이도저도 아닌 하루와 별 발전없는 매일을 만들어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따.

 

 

이번주의 좋았던 점

점심에 밥대신 카페에서 책을 읽으면서 스무디를 마셨던 건데 생각보다는 든든했다.

(사실 입맛이 좀 없어서...그런것도 있는 듯)

30분정도 책을 읽는 시간이 확보되었고 주변 눈치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음

 

이번주의 뼈아픈 실패

경력기술과 자소서를 안 썼다는 것이다.

침대는 내 더 나은 선택보다 가까웠고 강력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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