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7. 08:45ㆍ나를 경영중!/🏆나주매🏆
일주일,
매일에 대한 코멘트로 해보려고 했는데 그닥 효율적인 것 같진 않다.
주간 매거진이라고 해놓고 일별로 내용정리 한다는게 생각보다 내가 부지런하지 않아서 다시 시간 분류별로 느낀점이라던지 생각들을 적어보는 시도 GoGo
영적
일주일에 블로그 글 3개씩 쓰려고 목표를 잡았는데...실패했다.
하나는 주간피드백이니까 패쓰, 나머지 2개는 미리 주제를 잡아서 틈틈히 정리를 해야겠다.
독서의 경우 요즘, 읽으면서 적어두는데(나는 아날로그의 인간이다. 종이책을 읽고, 펜으로 써야 가장 남는 것 같다) 그걸 노션에 옮기고 나서 또 블로그에 적으려고 하니 번거로워 하는 것 같다.
지적
👍 언바운드(조용민지음) 완독
확실히 챌린저스로 돈을 걸면서 하니까 책 읽는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다.
잘 안읽네...안읽네 했는데도 불구하고 2주 안에 읽었다. 그것도 메모를 틈틈히 하면서
😢 업무공부가 전혀 안되었다.
공부하기 딱 좋은 한주였는데...늘 그렇듯이 되어버렸다.
공부는 능동적으로 손에 펜을 쥐고 내용을 정리해가면서 해야하건만..
누어서 듣는건 양반이다.
자꾸 손은 왓챠나 넷플릭스로 가고, 그걸 켜놓고 듣고만 싶다.
새로 이직할 곳이 이제 겨우 얼마 안남았건만 정신 덜차렸다...후
저 지네같은 노란색 ㅠㅠ 언제 고개를 치켜들게 만들것인가...
사회적
모처럼 회사에 올인하지 않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냈다.
생각보다 스트레스도 안받고 스무스하게 지내서 괜찮았지만 2일 이상이 되면 좋은 관계에서 결국은 투덜거리게 되는 관계가 되버림.
회사는 지금 현재 해야 할 일이 명확하지만 하기 싫은 상태.
과연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볼 건가? 라는 의문이 들어버리니까 의욕이 뚝! 떨어져버렸다.
잠
지금 제일 컨트롤 안되는 게 2가지.
잠과 낭비시간.
잠시간은 원인을 좀 더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백신의 여파 - 모더나 1차 접종 후 좀 더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다
- 환절기? - 여름 →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라 피로한가?
- 약의 여파 - 지금 먹고 있는 약 때문인가?
- 스트레스 - 퇴사와 이직에 대한 과정 스트레스?
- 걍 저질체력
신체
운동을 안해서.....패스
버리는시간(낭비시간)
그 놈의 웹소설을 볼만한게 없으면 굳이굳이 시간들여서 찾아낸다.
유튜브도 마찬가지....Shorts가 생기고나서는 더 하는 듯..
그걸 계속 넘기고 있는 나를 자각할때 진짜 아메바같다라는 생각을 함
OTT도..끊자니...아까움...현재 3개나 이용중인데(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내는 돈을 생각하다보면 오히려 더 버리는 시간이 발생되는 것 같음
38주차정리
이번주의 좋았던 점
- 언바운드(조용민지음)완독
- 퇴사하면서 들었던 생각들을 80%정도 과감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
이번주의 뼈아픈 점
- 주말 아침까지는 활용하는데 왜 오후는 활용하지 못할까?
- 잠을 조절 못한 것
- 회사에서 프로답지 못하게 마무리 못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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