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2. 10:34ㆍ나를 경영중!/🏆나주매🏆
일일시간기록
#영적(10H)
북클럽에서 시작된 아침저널이 적당히 안착중이다.
아침 시작의 중요성을 절절히 느끼고 있는 중이라,
늦게 일어나면 다른 일을 줄여서라도 아침 저널 및 책 일고 본/깨/적 쓰고 출근하려고 노력중.
출퇴근 거리가 멀지 않아서 7시에 일어나도 무리가 없기에 기상 시간은 개선이 안되는 게 함정 ㅠ
#지적(5H)
진짜 오랜만에 유료결제된 인강을 봤다.....
그리고 이 행동을 습관화시키기 위해서 챌린저스의 인강듣기를 했건만...
대차게 말아먹었다.
이번에는 헌납이다 ㅠ
그 길었던 한주동안 미리 할 수 있었는데, 내일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다가 결국은 못지켰음.
#사교(16H)
친구 결혼식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지만,
만나지 않았음에도 사교시간이 높은 이유는 친구랑 전화통화가 있었기 때문
사실, 서로 답답한 부분이 컸고, 이걸 가장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는 타지에 있었다ㅋㅋㅋ
그러다보니 전화통화가 길어졌는데... 결국은 말하는 걸로만 변하는 게 없다.
동일한 이야기를 계속 해봤자 결국은 답이 안나올 뿐이지만 알면서도 자꾸 되풀이하며 이야기 함.
친구 결혼식은 부모님 집 근처 지방이여서, 부모님 집 갔다, 친구 결혼식까지 들렸다.
근 1년 넘어서 방문한거였다.
나에게는 이정도의 체류시간이 적당했다.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길어질수록 급 무기력해지고 불안해지고 부모님에게 자꾸 싫은 소리하게 돼서 약 하루정도가 딱 적당함
친구 결혼식은 뜻깊었다.
정말 이 친구가 좋은 친구라는 걸 나만 느낀게 아니구나 싶었던 게 하객들이 진짜 미쳤다리 ㅋㅋ 친구들이 사진찍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 ㅎㅎ 정신 없을텐데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배려 다 해주고, 난 그렇게 못할텐데 진짜 대단한 친구임 ㅎㅎ
신랑신부가 잘 어울려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가 찐마음으로 나오는 결혼식이였음
#낭비(34H)
이번주 말아먹었다가 한 주의 초반에 발생
귀중한 일요일과 월요일을 낭비시간으로 꽉꽉 채웠다.
일요일은 늘 그런 패턴으로 날리긴 했지만, 월요일은 그냥 아침 시작부터 패배했다.
일어나면서부터 오늘 하루 유익하게 살아보자!가 0.001초 정도 스쳐지나갔음.
그러다보니까 그냥 자포자기식으로 유튜브, 배달, 카카오페이지로 꽉꽉 채웠다.
하다못해 집청소라도 했으면 마무리라도 좋았을텐데...그렇지도 않았고.
그러다보니 그 날의 영향이 한 주동안 쭉 미친게 아닐까 싶다
타임 트래커
진짜 놀랍다.
완전 무너진 주차가 작년에 이맘때쯤이라니...
1년 전의 이때의 나와 같은 점
1. 웹소설, 유튜브 주구장창 보고 있는 것
2. 이력서 쓰려고 한 것
1년 전의 이때의 나와 다른 점
1. 그래도 빠른 회복하고 있는 중 ㅎ
이번주 성취리스트
1. 아침식사 : 그릭요거트 + 꿀 + 그래놀라 섭취 (3/7일 성공)
건강하게 먹어보겠다고 아침식사를 그래놀라 + 꿀 + 그릭요거트 조합으로 먹어보았다.
화장실은 잘 간 것 같기도? ㅋㅋㅋㅋ 요거트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건강한 음식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시큼시큼😵💫)
2. 완독 : 내일부터 팀장으로 출근합니다.(책추천 : ⭐️⭐️⭐️⭐️)
업계의 경력자 분들과 단톡을 소수로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한분이 본인이 읽고 도움이 되었다는 책을 사주셨다
(책 선물은 너무 갬동이다....책을 선물해주는 사람은 나에게 뭔가 다르게 와닿음 ㅠ)
이 책은 알라딘에 팔 생각이 전혀 없어서 접고, 쓰고, 형광펜으로 칠하면서 읽었는데...안 접어야 할 페이지를 모르겠다 ㅠ
직원 및 팀원(저연차)의 마인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읽기 좋은 책이다.
너무 개념적이지 않으면서(사이먼 시넥의 스타트 위드 와이와 같은 읽고나서 그래서 어쩌라는 거야?라는 게 아닌) 적당히 개념도 알려주고 행동 지침도 알려주고, 또 현재의 상황에서 내가 어떤 게 답답했던 건지, 내가 사실은 어떻게 행동했어야하는지 팩폭을 날려준 좋은 책이다.
이 책은 1회독은 다했고, 다른 분에게도 빌려줄려고 예정 중 :)
좋은 책은 여러 사람과 공유~
이번주 반성리스트
1. 낭비! 낭비! 낭비!
월요일에 너무 나를 버렸다.
내가 가장 나를 잘 알고 위로해주고 신경써줄 수 있는 사람인데, 스스로 내팽겨침
2. 낭비2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 것
이때 엔터테이먼트적인 걸 해야 하나...
퇴근 후에 공부는 진짜 아닌 걸 알았다. 에너지가 쭉쭉 빠져서 하기가 싫음
차라리 이때 좀 가벼운 책을 읽어보는게 나을지도?!
아니면 내가 겪은 체험에 대한 글을 작성하기?
이번주 가장 많이 조회된 글 3개
구글 애널리틱스로 캡쳐뜨려다가 그냥 티스토리 관리에서 뜬 걸로 반영했다.
종소세 끝났다구, 탑쓰리가 바로 바뀌는군 ㅎ
정보글로 쓸만한 건 있는데, 써지지가 않는다.
내 생각은 생각이니까 사실인지 아닌지를 고민하고 체크할 필요가 없는데
이건 정확한 팩트기반으로 써야하니까 미루다가 보면 내가 뭐를 배웠더라? 하면서 까먹고 아예 사라지고 있는 게 몇가지 있다.
이러니 성장을 못하지....ㅉㅉ
2022년 23주차정리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결정이 없다보니 자꾸만 불만이 발생하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나조차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은 채 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거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래서 내가 바꾸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인가, 아니면 떠날 것인가인데 나 스스로도 그걸 회피하고 있으니..
다행인건 위와 같은 고민이 나 혼자가 아닌데다가 같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
시간 낭비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한 주 동안 너무 감사한 일이 많았다.
1. 나에게 도움될 거라며 좋은 책을 선뜻 본인 돈으로 결제하여 보내주신 분
2. 멀리서 와서 고맙다고 결혼식끝나고 감사의 카톡까지 보내준 친구
3. 엄마의 김치찌개
4. 나를 성장시키는 답을 해야할 무수히 많은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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