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무브클럽] 2021년 01-03 일잘러스 후기

2021. 3. 27. 01:38나를 경영중!/😎지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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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임만 남기고서 리무브클럽에 대한 나의 피드백을 남긴다.

 

✔️결론

다음 시즌에 참가할 생각 99%이다.

 

✔️2020년 3월 VS 2021년 3월

2020년 3월 : 일 -> 회사 -> 일 -> 회사로, 퇴근하면 침대에 누어서 유튜브만 주구장창 보다가 새벽 2,3시에 잠들고 멍한 정신으로 일하고 불만과 화를 회사에서 잘 조절하지 못했다.

2021년 3월 : 일 -> 회사 -> 일 -> 회사는 비슷했지만, 그 사이속에서 책을 1,2페이지라도 읽고, 강점테스트를 해보고 일주일에 1개 이상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다. 후반부에는 무너졌긴 했지만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 평균 7시간 취침을 지키려고 12시 이전에 대부분 취침했고 리무브클럽에서 회사 사람이 아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치지 않는 힘을 받을 수 있었다

 

✔️2021년 01-03시즌에는 각 영역별 트래킹을 하는 시트를 만들었다!

2020년에는 퍼센트플래너(현.타임트래커)를 작성했을 때, 노트에 기록하고 끝이었는데 지금은 시간을 누적하면서 영역별로의 증감을 파악해보고 있다. 그래프 속에 나름 정보들이 들어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유용한 정보가 되고 있다. 2022년이 얼른 와서 2021년과 비교해보고 싶다. 그간은 뇌피셜로 작년에도 이렇게 힘들었나? 이렇게 오랫동안 근무했나?라고 말했다면 22년에는 아 내가 작년에 비해 일을 덜하고 있구나. 그렇다면 왜 그럴까? 라는 질문들을 던질 수 있을거라고 기대중이다.

✔️ 나주매(나의 주간 매거진)라는 나만의 단어를 만들고 11주차까지 무사히 매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2021년 매주 일요일 나주매 작성하기하기가 순항중이다. 멘탈 나가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날 것이 많이 올라갔지만 이걸 작성함으로서 한 주에 대해 주기적으로 목표 재설정을 할 수 있는 힘을 주었던 것 같다. 월간 목표로 잡고 하고 있는데 성과로 올리는데 뿌듯하다!

나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직까지는 꾸준히 작성중이다.

매주 일요일 나주매 작성중...

✔️완독한 책이 7권! 과연 리무브클럽을 안하고 혼자 했더라면 읽었을까?

지금이 일이 너무 많아서 피곤하니까...다음에 읽어야겠다라고 미뤄뒀을 것이다. 미션책이 있었기 때문에 강제 설정된 환경에 읽게 도움을 줬다. 업무 관련해서 지식을 늘리는 책들은 아니였지만 일을 하는데 있어서 사고방식을 다지는데 도움이 된 책들이 많았다. 미션책은 읽고나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질문들에 있어서는 깊은 대답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아직까지는 혹은 앞으로도 혼자서 습관만들기 및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군분투는 안 할것 같다.

사람의 의지는 금방 소모되는 것이라는 걸 알았고 강제적인 부분이 어쩔 수 없이 나에게 필요하다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나에게 효과적인 방법은 리무브클럽이다

다음 시즌 벌써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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