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1. 10:08ㆍ나를 경영중!/😎지피지기😎
영적 7. 5시간
영적시간이 어떤 시간인지 내가 확실하게 규명하지 않은 것 같다.
퍼센트플래너에 이어 타임트래커를 쓰면서 가끔 어떤 시간으로 규명해야 할지 애매하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분류하기는 하지만 기준이 좀 없다보니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영향을 받는 경우에도 어쩔 때는 영적, 어쩔 때는 지적으로 넣는 게 있다. 이게 예전에 한 나의 강점테스트의 결과로도 이어지는데 실행 강점이 강하고 체계가 좀 떨어지다 보니 그 순간에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까먹는것 때문인 듯
지적 8시간
21년판 세법개론 책을 2월 말에 사고 드디어 책을 펼쳤다.
많이 바뀐 세법에 맞춰서 책도 새로 샀는데 펼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ㅠ
이번주는 꾸준히 책을 읽은 덕에 뉴욕주민님의 디앤서 : 어느 월스트리트 트레이더의 다이어리를 완독했다.
내가 겪어 볼 수 없는 월스트리트 혹은 금융권의 이야기가 훌륭한 글솜씨로 적혀져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재밌다고만 하기에는 책 내용은 치열한 한 사람의 삶이였지만..필요한 금융공부는 안하고 빅쇼트, 마진콜, 디앤서 등등 금융업계는 어떻게 굴러가는 가를 접하고 있는 것 같다.
사회적 49.5시간
바보같이 목표시간이 있었는데 식사시간을 포함하지 않았음..🤣
월요일에 예상치 못한 야근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업무 시스템을 좀 확실하게 설명해줬다면 안해도 될 야근이라 아쉬웠다.
신체적 1.5시간
따릉이를 주 3회 타려고 했는데..일단은 실패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지하철역 2정거장 정도 왕복하면 한 30분 정도 된다.
적당히 힘들고
적당히 짜증나고
적당히 유지할 수 있는 거리
일단 스스로 지치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잠 50시간
와 대박인게...일일 수면시간은 완전 무너졌는데 평균적으로는 결국 7시간을 지켜냈다는 거
아무튼 출근에 의대생이면서 엄마이면서 유튜버이면서 작가인 이도원님 보고 자극받았는데...
나도 잠을 줄여가면서 저렇게 치열하게 살아보고 싶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잠을 줄인 원인은 결국 유튜브나 웹소설이었음
자기 전 셋팅을 스마트폰으로 웹소설을 보기로 마음으로 정해버려서 새벽 2시까지 보고 다음날 아침 못 읽어나고 좀비모드
기타 16시간
뭐 딱히 특이사항은 없다
버리는시간 35.5시간
진짜 현대사회는 방해가 너무 많음...
웹소설 17시간, 미디어(유튜브,왓챠,넷플릭스) 16시간, 기타의 방해요소 등 1.5일을 날려먹었다.
저 시간을 책을 읽는다거나 주식관련된 내용을 찾아만 봤어도.. 이미 지난 시간이지만 ㅠ
다 읽고나서 기억도 나지 않는 글들을 읽느라 소비되는 시간들이랑
아 웃겨 ㅋㅋㅋㅋ 하고 끝난 유튜브에 매주 짜증이 난다. 게다가 지금 자기계발을 위한 커뮤니티 없이 혼자 아등바등하고 있어서 더 그런듯.
한 주 느낀점
- 나란 사람은 통제된 환경이 필요하다.
- 그저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다라는 두루뭉술한 목표가 낮은 그냥그런 한 주를 자꾸 보내게 되는 것 같다.
- 목표만 세워두고 잘 보지 않는다. 그리고 피드백도 드릴 다운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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