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5. 22:13ㆍ나를 경영중!/💲워너비 부자💲
주식 시작하고나서 어느덧 4년째에 접어들었는데 이익을 생각해보면 비루하기 따로 없다.
꾸준히 불입하지도 않았고, 망망대해 표류하듯 주식도 줏대없이 흔들렸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일할때 영향.....이 간다.
사람이 한없이 초라해진달까?
에잇! 마음에 안들면 그만둘꺼야! 이럴 수 없고
상사의 눈치를 본다거나, 업무의 실수가 나서 가산세 발생하는 일이 생기면 어떻하지?
그 금액이 크면? 내가 감당하게 될까 하는 조바심이 나면 일할 의욕도 떨어지게 된다.
뭐 여하튼 매번 머리속에서 내 수입은 뭐뭐다! 라고 생각만하지 잘 적지 않는다.
나의 주수입원은 대부분과 비슷하게 '급여'에 몰빵이다.
회사 그만두면 바로 꿍쳐둔 비상금으로 버텨야 하고,
월세가 바로 부담되는 촛불 앞 하루살이와 같은 존재.
그런 나의 가치를 근로에만 올인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분산하려고 하는데 여간 쉽지가 않다.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온 후
별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에너지가 쪽 빨린 상태에서,
아웃풋도 바로 나오지 않는 일을 하는게 여간 쉽지가 않다 ㅠ
그나마 꾸준히 늘고 있는 건 배당소득
누가 보면 에게~ 하는 적은 돈일 수도 있지만
월금액이 꾸준히 늘어가는 재미가 있다.
주식 자체는 지금 마이너스인 종목도 있지만 🥶
내가 늘리고 싶은 것은
블로그의 광고수입인데.....ㅋㅋㅋㅋㅋㅋㅋ
광고수입을 원하는 게 아니라 전문성 혹은 기록을 쌓는 용으로 만드는데 더 의의를 둬야 상처를 안받겠다. ㅋㅋㅋ
하다가 네이버 블로그였으면 차라리 유입도 더 많고, 더 벌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티스토리라 검색으로 들어오는 숫자가 훨씬 적고
(우리의 검색창의 구글이 아닌 네이버, 하다못해 나도 1차 네이버, 2차 구글, 3차 다음 등의 검색인데 ㅠ)
내가 검색량 및 유입량이 많은 글을 쓰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퀄리티 높은 글을 쓰는 것도 아니요,
한 주제를 딥하게 쓰는 것도 아니요,
많이 쓰는 것도 아니요,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도 아니요시다.
그래도 부동산(실물자산)을 사는 것은 내 주머니 사정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니
내 컨텐츠를 만들어서 파는 행위가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것 같다.
어떻게 그걸 실제화하고 금액의 파이를 키우느냐가 문제이겠지만...
해결책이 없이 급 끝나는 분위기인데
결론은 지금 블로그라도 좀 꾸준히 글을 써서, 지식이라도 차곡차곡 쌓자.
드러누워서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보지 말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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