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실수(사소한것에 깜빡거리는 기억력)

2021. 1. 16. 23:10나를 경영중!/🤘워너비 일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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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반복되는 실수에 피드백을 안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소&반복된 실수에 들어가는 노오력이...

잘 생각해보면 나이들어서 깜빡거린다...할 게 아니였음

 

칼퇴가 아닌 연장근무를 하다보면 추워서 발 밑의 온풍기를 켜놓는데

급하게 막막 준비하다가 퇴근하면 꼭 온풍기를 껐는지 기억이 안 남.

 

그래서 눈이 많이 오는 날 부장님에게 전화해서 온풍기 껐는지 체크.

퇴근 후 1층에서 확신이 없어서 다시 돌아감.

집에가는 길 되돌아서 꺼졌는지 체크.

그렇게 가서보면 다행히도 꺼져 있었다

 

그렇다면 혹여나 끄지 않았더라도 마음 놓고 있을 수 있게 시스템을 했어야 했는데!

몸이 살짜 고생하면 되지라는 멍청한 생각에 그때마다 넘어갔는데...!

 

오늘도...걱정이 된다.

남을 잘 믿는 주의가 아니기도 해서..

내가 직접 봐야 마음이 편한지라...일요일은 쉬려고 했는데...나가게 생겼다!

밖에 나갈 생각은 있었지만 운동하러 가는거랑 사무실 들리는 거는 천지차인데..

 

그래서 다음부터는 마음 편하게 가려고 콘센트 타이머 쿠팡에서 바로 질렀다

아예 출근하면 타이머 셋팅하고 깜박해도 꺼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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