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주차 _ 멘탈이 와르르🤪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한 주였다

 

내가 의사소통의 강점이 없는게 확실히 들어났던 건 금요일..

나의 강점을 활용해서 전략적으로 일을 해야지라고 일요일에 마음먹고

1주일 내내 그냥 일을 정면으로 맞닥뜨려서 무식하게 테트리스하듯이 일한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내가 좀 밀어붙어야 한다는 점을 몸소 깨달았고

상사와 신뢰가 두터운 거래처에 대한 두려움, 내가 가능한 의사소통의 범위에 대한 고민들

유휴인력의 사용에 대한 아쉬움 등등이 있었다

 

그것에 대해서 부장님의 시간을 염탐해 제시를 해보았다

100프로 솔직하지는 않았지만.. 답답함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았다라는 게 있었다

 

여기에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내가 아니라고는 했지만 아직도 YES맨이였다는 거

회사에서 시키는 일이니까 내가 거부권이 어디있어?라는 의식을 고쳐야겠다.

어렵지만 거부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라는 것이 좀 크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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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와...유튜브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된

일본의 호스트 롤랜드.

처음에는 관종이네 했는데 선입견을 깨는 사람이었음

유흥업을 하는 사람인데 경영 마인드가 남다르다

와 저런 생각을 한다고?

그냥 경영을 하는 사람은 아니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