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부패의맛_시즌2_1화 : 아보카도 전쟁

아보카도는 원래 멕시코가 원산지로 아와카틀(ahuacatl)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단다.

뜻은 고환이라고

🤣🤣🤣

넷플릭스 부패의 맛 아보카도 전쟁중에서 캡쳐

아보카도 한개를 키우는데

드는 물의 양은 무려 68리터라고 한다

넷플릭스에서는 총 세 군데의 아보카도 생산지를 보여주는데

공통적으로 보이는 문제점은 물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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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전 세계에 아보카도를 퍼트리는 주인공이라고 본다

아보카도가 영양소가 많고 건강에 좋다는 연구를 사들여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폭발적인 수요로 국내 생산도 늘었지만

NAFTA와 시기도 맞아 해외 수입도 급격하게 증가

 

멕시코 미초아칸

NAFTA의 혜택을 받은 아보카도의 도시

그러나 축복인지 저주인지

돈이 된다는 소식에 범죄조직의 협박, 납치에 시달림

주정부는 힘이 없고 자경단체를 꾸렸으나

살얼음 위를 걷는 것 같은 안전

 

칠레 페토르

미국보다는 유럽, 중국을 타깃으로 생산하는 곳

아보카도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물 사용으로 강이 모두 마름

물 사용권을 피노체트가 민영화시켜

돈 없는 사람은 쓰지도 못하게 만듦

ㄷㄷㄷ

과도한 생산으로

페토르강이랑 리구아강을 말라버리게 만듦

 

마무리

커피와 같은 인증시스템을 도입시켜서

윤리적인 아보카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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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먹기보단

샌드위치나 과카몰리 등

먹으면 맛있어서 좋아했는데

아주 가끔씩 먹지만

 

농부들이 여러 사유로

일부를 포기하거나 아예 생업을 포기했다는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보였는데

마음이 복잡했다

사업은 계속 성장시키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는 농부도 있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물의 소비는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건 뻔한데

지속 가능한 농사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소비자도 마찬가지지만

생산자도 지구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는 생산방식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그럴 리 없겠지만

...

 

요즘 끌리는 게 없어서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데 볼만한 게 꽤 있다

근데 이걸 보고 나면

모든 게 부정부패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