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구세대의 마지막 유산일지도..ㅠ(뉴타입의시대)

https://youtu.be/WqyfWyK5CpM

유튜브의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봤던 영상인데 여기에서 추천한 책이여서 일게 되었는데

오!

한번봐서는 안되는 책이다.

특히나 뒤돌아서면 까먹는 나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토픽이 시작하기 전에

올드타입 VS 뉴타입으로 설명해주는 충격😱

 

나는 확실하게 올드타입에 가깝다...

 

현대사회의 네가지 특성을 뷰카라고 말하는데

 

뷰카란?

Volatility : 변동성

Uncertainty : 불확실성

Complexity : 복잡성

Ambiguity : 모호성

 

이에 따라 미래를 예측하는게 부질없고

(사드, 중동메르스와는 장기화된 코로나)

예전에는 문제해결능력을 중요했다면 지금은 문제발견능력이 중요해진 시대라고 한다.

->문제해결능력은 AI능력이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기술력이 갖춰졌다고 본다

 

근데...내가 지금하고 있는 업무는

문제발견보다는 문제해결을 많이 하고 있다

분명 자동으로 분개를 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기술의 부족인지 내가 멍청한건지는 모르겠지만손이 많이 간다.이건 회계프로그램이 충분히 더 발전할 수 있는데새로운 회계프로그램으로 갈아타기 위한 방법인지다른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부족함...

이점에 있어서도 1차 띵~ 함.

 

공감가는 내용은

뉴타입은 회상의 명확한 비전이 필요로 한다는 것

나는...아직 잘 모르겠다

 

입사하고 1달사이에 그만두단고 연타 날렸었는데

상황이 조금 바뀌면서 반년정도 근무중이다

내가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바꼈지만

야근을 하는 보람을 주는 회사의 비전이 없다.

제시를 해주긴 했지만 그건

퇴사할 때 너희가 집한채 할 수 있는 퇴직금을 안겨주고 싶다

이건..최소 20년 근무해라는 베이스가 깔린 내용인데

현실성이 떨어지다 보니 회사의 목표라고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고

이러다 보니 나에게는 다시금 여기에서 장기근무를 할 것인가?가 떠오르는 부분이다

 

글을 읽다가 뉴타입은 바벨전략을 씀으로서 일의 리스크를 최대한 줄인다고 했는데

이건 새겨들어야겠다! 중 하나였음

• 바벨전략 : 극단적으로 리스크가 다른 두가지 직업을 동시에 갖는 것(유튜버 + 직장인)

유튜버가 먼 훗날에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 아니더라도 본업을 지키면서 부업을 할 수 있는 형태의 구조로 가는 것이

혹시나 회사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이 오면 생계에 대한 부담이 덜어질 거니까..

그러기 위해 지금 1차 목표로 티스토리에 광고를 다는거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내용은 우연의 산물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타임트래커를 작성할 때 예상치 못한 성공을 적으라고 했는데

여기에서도 언급해서 내가 편향적으로 독서를 하는건지 아니면

그 정도의 식견을 가진 사람들은 예상치 못한 성공이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후반부에 나오는 학습력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는데

올드타입은 '과학에 의존하여 관리한다'인데...그럼 업무에 대해 수취화를 하는 건 과학에 의존하여 관리하는건지 아니면 여기 내용에서는 열외되는 고민인지는 잘 모르겠다

(잘 모르겠다라는 말이 자꾸 나오는 것 같은데...흠)

 

눈 앞에 상식을 의심하는 기술에 대한 설명...

이게 진짜 깨어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어제의 상식이 오늘부터 안통할 수도 있고

상식이라고 생각한 부분에서 문제발견 -> 문제해결을 하면서

어마어마한 성괄를 내는 것이 아닐까

 

내가 이런 구분에서 올드타입이 많아서 충겨 조금 먹었다

업무 방식이 문제해결을 하는 것에 가깝고

경험에 의지해 아는 척을 하고 

의견을 내기보다는 분위기를 파악하고 동조한다..

나잖아?

 

중구난방으로 머리속에 의견들이 떠돌아다니는데

계속 미뤄지고 있지만 시간이 될때 책을 재독해서

군더더기를 빼고 다시 글을 써봐야 겠다

 

 

이 책 나에게는 맞았다!

뉴타입의 시대 국내도서 저자 : 야마구치 슈 / 김윤경역 출판 : 인플루엔셜 2020.06.12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