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8. 09:36ㆍ나를 경영중!/🏆나주매🏆
일일시간기록
#금 : 모처럼 연차 내고 쉬었는데, 회사 업무 알람이 핸드폰으로 계속 오니까 신경이 굉장히 쓰였다. 어플을 아예 지워버려....? 하다가도 연속적으로 쉬는 것도 아니고 하루 쉬는 거라 다시 깔아야 되는데... 고민하다 보니 저녁이 되었다.
그런 불안으로 정신을 딴 데로 돌렸던 게 게임방송 유튜브 - 요즘 덕몽어스 하는 거 보는데 너무 재밌음...ㅠ
#지적 : 지적 시간이 많이 오른 이유는 책 세권 읽은 것과 더불어 종소세 준비를 위해 강의를 들은 것. 그 외의 추가적인 자기 계발을 위해 시간을 더 할애해야 하는데... 역시 공부는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공부해야 한다 ㅠ
타임 트래커
이번 종합소득세 이슈사항이 작년 대비 근무시간의 향방을 갈랐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종소세 숫자가 좀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1차적으로 가지고 있는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다.
2차적으로는 다른 팀원의 거래처들을 가지고 와서 신고를 하는 게 있긴 하지만 당장 손에 쥐고 있지 않으므로 이번 주는 원천세에 집중하는 시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걸렸다만... 왜 그럴까?)
4일 연휴로 생산성 있는 하루를 살기 위해서 아등바등하는데 역시 쉬는 날은 그 전투가 있다.
이번주 성취리스트
1. 책 세권 완독 - 멘탈의 연금술, C의 유전자, 타이탄의 도구들
글을 적으면서 읽고는 있는데, 블로그에 정말 핵심만 담기 위한 글로 만들기는 아직 많이 어렵다보니 읽은 거에 비해 정리가 많이 안된다.
내가 책을 술술 읽을 때는 지금 내 상황에 답이 필요할 때, 뇌에서 답을 찾기 위해 집중해서 읽어! 할 때다. ㅋㅋㅋ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내가 확실한 기준을 세우고 벗어나면 선을 그으는 게 필요하고, 이건 인지하고 연습해야 할 부분임.
좋은 책들이었다!
좋았다로 끝내지 않고 꼭 삶에 적용해야지.
2. 트래커스 북클럽 첫모임 (타이탄의 도구들)
이형 유니버스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ㅠ
여기만큼 나와 에너지가 맞는 곳이 없는 것 같다.
늘 긍정적이고 활기차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기 위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곳에서 난 이제 독립할 힘이 생겼어! 하고 그만두면...
그 적립한 힘을 다 소진하고 다시 돌아간다.
시간관리 및 목표트래커는 지금 하기에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각재고 있었는데, 북클럽이 생겨서 냉큼 신청했다.
그리고 첫 모임에 넘나 능동적인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니까 출근이 두렵지 않은 에너지를 GET! GET!
북클럽 : 트래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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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rs.kr
이번주 반성리스트
1. 나를 제0순위 우선순위로 놓고 살지 못한 것
다른 사람을 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의 기분, 감정을 위해 내가 너무 많이 애썼다는 걸 반성한다.
나란 사람은 감정을 반사하지 못하는 사람이어서 그 감정들이 너무 많이 흡수되었다.
이러다가 내가 감정과 동화되겠다 싶어 벽을 세웠지만 이미 좀 늦은 상태.
2. 원천세를 다 끝내지 못한 것
현재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집중을 할 수 없는 환경이다
(전화가 계속 울리고, 통화하는 목소리들이 사무실에 너무 섞여있고, 타 팀이 자리를 계속 비우고, 우리 팀의 리더가 회의로 자주 비움)
그런 와중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2일을 칼퇴했다. 목요일 공휴일, 금요일 휴무. 원천세는 10일 마감. 월요일은 9일이기 때문에 좀 밀도 있게 일했어야 했었다.
게다가 기껏 접수했더니 변동사항 발생하는 곳도 지뢰밭처럼 터지고 ㅠ
거기는 근로, 사업, 일용, 주민세 등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서 정신 초 집중해야 하는 곳이었는데.... 아 놔ㅠ
그래도 이렇게 납부서가 나갔는데 변동이 발생한 곳은 뒤로 미룰 수 있다.
3. 나에게 질문을 던지지 못한 것
나에게 최소한 일주일에 한 개의 질문을 던져서 답을 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2022년 18주차정리
한 주동안 완전 밸런스 게임이었다.
1.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여기에서 배운 점은 권한이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말할 바에는 나의 윗선에 이야기하는 게 뭐라도 진척된다는 것.
우리끼리 이야기해봤자 바뀌는 것 없이 '수다' 혹은 '뒷담화'로 끝나게 돼버린다.
2.현재 직장에서 계속 다닐 것인가 말 것인가
-계속 다닌다면 능동적인 태도로 업무를 내 주도권으로 끌고 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남들과 똑같은 업무방식으로 처리하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것인가.
- 진위는 조금 어리둥절하지만 거래처에서 이직 제안이 왔었다(일반기업) 가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 몰랐던 나의 수습기간이 끝났다 ㅋㅋㅋ 그럼 수습 종료...로.........?
3. 연휴에 여행을 취소하고 고향에 갔다 올 것인가 말 것인가
집에 안 간 지 근 1년이 다 되어서 이번에 갈지 말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
연휴라서 늦게 결정한 탓에 부모님께 갔다 오는 건 뒤로 미뤄졌는데... 갔었어야 했나.... 싶었다.
작년의 나를 보니 마피아와 방탄 십오야 나왔던 거에 빠져 있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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