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9주차_나주매(주변 사람들이 누군지 중요하다)

나의 주간 매거진

일일시간기록

2022.05.08 - 2022.05.14

#영적 : 북클럽 활동에 시간을 좀 할애하고 있다. 나름 미라클 모닝을 아침에 하고 있고 30~1시간, 기록된 사항을 가지고 리뷰를 하는데 아직 패턴이 잡히지 않고 생각이 많은 편이라서 작성하는데 시간소요가 큰편이었다.

#업무 : 회사에서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시간의 대비는 있지만 매일 출근했네..ㄷㄷ, 왠지 목요일부터 집중력이 똥망이었는데..

#잠 : 요즘 균형된 잠 패턴이 아니네... 나는 최소 7시간 수면이 제정신을 차리냐 마냐로 판가름이 나는 사람인데 ㅠ 동일한 시간대에 취침이 안되고 있다. 자기 전에 수면에 도움되는 트리토판을 먹어서 그런가 수면의 질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음.

 

 

---

타임 트래커

2022 VS 2021년 타임트래커 비교

작년의 나랑 비교해보면 그래프 변동이 좀 있다.

잠이 큰 변동은 아니지만 2021년에는 거의 뭐 고정이었다면, 지금은 잠이 좀 불안정하게 평균 수면시간이 왓다리갓다리 하고 있고, 

지난주 (18주차는) 확실하게 쉬었는데, 작년의 나는 거의 초반부터 휴무를 반납하고 일했던 듯 하다.

영적시간은 확 튀어 올랐넹! ㅋㅋㅋㅋ

---

이번주 성취리스트

1. 챌린저스 미션 2개 100% 인증( 596원 GET)

2. 트래커스 북클럽 모임 참석 및 100% 인증

목요일 7시 반정도까지 일하고 8시 모임에 참석 완료!

집중력은 좀 많이 떨어졌지만 워낙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모임인데...오히려 목표트래커같은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든다.

누적되었던 작은 습관들이 폭발해서 요즘 건강한 습관들을 많이 GET⭐️ 했다.

아침에 이불개기, 5분 저널, 꾸준한 기록에서 내용까지 추리는 단계까지 올라왔다.

3. 하버드비즈니스리뷰 구독

북클럽에서 HBR, DBR 하길래, 저건 뭐야...했더니 채팅으로 누가 알려줬다.

HBR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DBR : 동아 비즈니스 리뷰

이세상에 읽어야 할 게 너무 많아 ㅠ

질 좋은 콘텐츠라 생각하고 구독 ㄱㄱ 했다.

내 목표는 일주일에 한개의 글을 정독하는 것임

4. 위클리 업무피드백 ✒️

날 것 그대로 적어서 올리지는 못하지만, 내 업무 피드백 중에 가장 드릴 다운 한 것 같고, 많이 기록했다.

 

이번주 반성리스트

1.  책 아직 읽는 중 -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유목민 지음)

주말 중 하루 완전히 책을 한 템포로 쭉 읽으려고 하는 중인데, 이 책을 읽다가 중간에 너무 졸리다 보니 끊어간 후에 잇지 못했다.

나는 보통 책을 읽을 때 서문이 제일 인상깊은 포인트이면서 가장 나에게 와닿았다. 이 책은 반대로 서문이 제일 별로였다.

몇년도 얼마, 수익인증 얼마라고 인증, 인증, 인증이어서 진짜 서문 별로다...진짜 읽을 만한책인가? 싶었는데,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매일 시그널 리포트를 발행한다고 하는 데 이 포인트에서 내가 개인 피드백을 할 때 어떻게 하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가 생겼다!

셀링 포인트를 잘 집어내서 책 제목 지은 듯

2. 토요일에 업무를 많이 처리하지 못한 것

머리속에서 이런 저런 핑계를 생각할 시간에 그냥 에라 모르겠다~ 주말이고 뭐고 연락해! 하고 진행햇으면 상당히 많은 것들이 할일리스트에서 삭제되었을텐데 그러지 못했다.

---

이번주 가장 많이 조회된 글 3개 ( + 이번주는 1개더!)

역시 정보글이 조회수가 높고, 조회 수도 뭐 어떻게 보면 귀엽지만 😂

종합소득세 관련 글이 5월달이라서 그런지 조회수가 엄청올랐다 WoW

번외로 넣은 4번째 높은 조회수는 올린지 반나절밖에 안됐는데, 한주의 가장 많이 읽은 글의 4번째로 올라갔으니, 지금 종합소득세 시즌에 사람들의 검색량이 가늠이 되는 지표가 되지 않나..

---

 

2022년 19주차정리

2022년에 들어서서 가장 만족스러운 한 주가 아니였나 싶다.

회사 업무적으로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힐링이 되고 에너지를 얻는 한 주였다.

최근에 정립한 내가 에너지를 얻는 방법은 회사내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없다. 외부에서 얻어서 회사내에서 소모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성과를 낼 수 있고,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개선을 할 수 있을까? 자아실현과 가치관 중심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참가하는 게 나에게 있어서는 자극이 되고 회사에서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것 같다.

자주 하는 말인데 나는 주변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번에 새삼 다시 느꼈다.

 

2021년 19주차의 나의 글을 다시 읽어봤다. ㅋㅋㅋㅋ

작년의 나는 업무의욕상실로 기상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 

디즈니만이 하는 것이란느 책을 읽은지 벌써 1년 가까이 됐다는 게 충격이다.

작년의 내가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 불만이었던 것과 지금 현재 상황을 보니까 느낌이 매우 다르다.

지금이 좀 더 나에게 자율성이 더 높은 것 같다.....이건 좀더 업무마다 나눠서 판단해봐야 하는데...느낌상으로는?

 

2021년19주차_나주매(늦은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