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경영노트]상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2021. 2. 18. 22:48나를 경영중!/📚워너비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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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나에게 원하는게 뭘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1도 모르겠다"

"좋다, 나쁘다라는 거라도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갖고 있는 고민이다

왜? 좋다, 나쁘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 걸까?

왜? 업무지시를 거의 내리지 않고

중간체크를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가?

 

팀으로 일하는지 혼자 일하는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상사가 나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으면

내가 상사를 활용해보겠다라는

접근은 안했다는게

자기경영노트에

상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파트를 보면서 깨달았다


상사의 강점을 활용하자

상사는 로봇이 아니고 똑같은 사람이다

사람은 강점과 약점이 있고, 강점에 초점을 맞춰서 발을 맞춰나가면 된다

그리고 그 강점을 찾기 위해선 그 사람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피터드러커가 말하길

목표를 달성하는 지식노동자는 이렇게 질문한다고 한다

 

'나의 상사가 정말 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가 성과를 내려면 나는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

 

그 사람의 약점에 집중하여 상사의 약점을 파악해서 바꾸는 건 좋지 않다

성과를 내는 부분을 파악해서 그 부분에 더 시너지가 날 수 있게 내가 찾아보는 것!

 

정보 수집(보고) '읽는 사람'인가? '듣는 사람'인지 파악하라

나의 얄팍한 관찰로서 바로 위의 상사는 '읽는 사람'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빨리 말해야겠다..라는 조급한 마음에 말로 보고하면

팩트체크를 위한 근거를 찾는다

(근데 또..워낙 바쁘다보니 사례를 들고가면 잘 안 읽는 거 같기도 하고..)

 

결국 강점을 알고 보고 방법을 알면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 의도를

왜곡없이 전달할 수 있는 것 같다

 

상사의 강점이 빠른 의사결정과 행동이고

거래처에 전화하는게 어려워하지 않는 일이라면

반대로 나는 어려워하는 일이라면

상사의 강점을 내가 활용하는 방법이 되겠다!

(쓰면서 깨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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